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태풍으로 다시 피해보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 주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15:08]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태풍으로 다시 피해보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 주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9/01 [15:08]

▲ 이재준 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이 태풍 힌남노로 인해 다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1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열린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8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들의 집수리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데태풍으로 인해 또 피해를 본다면 주민들의 고통이 클 것이라며 ·구청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미비한 점을 발견하면 곧바로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6일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전 3시 기준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15h최대 풍속은 55/s로 초강력’ 태풍이다.

 

이재준 시장은 간판·첨탑·현수막공사장 가림막·타워크레인 등도 꼼꼼하게 점검하라며 “SNS 등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태풍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최선을 다해 재난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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