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다리근린공원 수질개선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배다리근린공원 EM흙공 투입으로 수질을 개선합니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1:46]

평택시, 배다리근린공원 수질개선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배다리근린공원 EM흙공 투입으로 수질을 개선합니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9/05 [11:4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배다리근린공원에서 배다리근린공원 시민위원회 7명과 배다리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8월 26일(금) 오후 4:00 배다리근린공원에서 배다리근린공원 시민위원회와 함께 EM흙공을 사전에 제작하여 발효과정을 거쳤으며, 9월 2일(금) 오후 4:00 EM 흙공던지기를 했다.

 

‘EM 흙공’은 황토와 천연 발효액을 섞어 공으로 만들고 발효시킨 것으로, 오염이 심한 호소에 던지면 다양한 균들의 상호작용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호소의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최근 배다리근린공원은 장마기간 비점오염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하였으며, 이에 시는 호소를 보전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쾌적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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