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최승이)와 신장동 직원들은 8일 ‘추석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마을 주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불법현수막 제거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와 동 직원 등 90여명이 10팀으로 나눠 관할지역을 순회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비 활동 후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안전정책과와 연계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승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풍수해보험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고 안전한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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