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IBK기업은행과 금고업무 약정 체결

기업은행, 2023~26년 수원시 시금고로서 역할 수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13 [16:15]

수원시, IBK기업은행과 금고업무 약정 체결

기업은행, 2023~26년 수원시 시금고로서 역할 수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9/13 [16:15]

▲약정식 후 수원시, IBK기업은행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선정된 ‘IBK기업은행과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현 시금고인 기업은행과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에 만료돼 행정안전부 예규 및 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8월 수원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공개경쟁을 거쳐 IBK기업은행을 차기 시금고로 선정하였다.

 

IBK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4년 동안 수원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관리하게 된다또 각종 세입금 수납·세출금 지출기금·자금 보관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윤종원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어가고 있는데금융은 경제특례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IBK기업은행은 수원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지역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수원특례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아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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