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에 경부선 지하화 등 철도 현안 건의

“안양은 서울·경기 남부권 광역철도축의 연결도시…출퇴근 시간 단축 목표에 기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14 [11:43]

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에 경부선 지하화 등 철도 현안 건의

“안양은 서울·경기 남부권 광역철도축의 연결도시…출퇴근 시간 단축 목표에 기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9/14 [11:43]

▲ 최대호 시장과 원희룡 장관 사진 / 안양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부선 지하화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등을 건의했다
.

 

안양시는 최 시장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 장관을 만나 철도사업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의한 안건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서부선 안양 연장 인천2호선/광명시흥선 안양 연장 GTX-C노선 인덕원 정차 관련 사항 등으로대통령·광역지자체장(경기도기초지자체장(안양시)의 공약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기여하고미래 철도 중심 교통체계 선도 도시 확립을 위해 다수의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부선 지하화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2012년부터 지속 건의하고 있는 사항이다경부선 지하화 추진 협의회는 7개 지자체(안양시금천구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군포시용산구)로 구성돼있고현재 협의회장 지자체는 군포시다.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지상철도시설 지하화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최 시장은 단절된 도시공간 통합발전 및 철도부지를 활용한 청년주택 용지 확보 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서울·경기 남부권 광역철도축의 연결도시라며 안양권 인근 철도사업을 연계해 수도권 철도 이용 권역 확대 및 출퇴근 시간 단축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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