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연간 사용 빈도가 낮고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큰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해, 관내 농업인이 필요로 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관내에는 팔탄면, 송산면에 총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8대(49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사업소가 보유한 508대에대한 전수조사와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하여 현장 점검을 계획했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경우,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화의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장비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와 반납, 정비 등 농기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제환경위원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서류로는 발견할 수 없는 현장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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