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가 외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 휴(休)공방, 별빛 피크닉 등이 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토요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 인기 강좌인 모빌, 유리공예와 함께 올해 진행되었던 머그컵, 천연염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수강정원을 확대하여 기존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주말에만 신규로 운영되는 ‘휴(休)공방’은 자개 조각을 활용하여 열쇠고리등 생활소품 제작을 통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제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9월 및 10월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별빛 피크닉’은 100% 예약제로 진행된다. 어서오산 휴(休)센터와 드라마세트장의 야외 공간에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와 가을 정취 느끼는 실내·외 체험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www.osanedu.go.kr)를통해 예약 가능하며,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031-375-760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서오산 휴센터 및 드라마세트장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관광 활동 조성을 위해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산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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