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년들의 안양 정착을 위한 ‘2022 청년안정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10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 마련된 채용관에서는 24개 구인 업체가 1대 1 현장 면접을, 6개 구인 업체가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anyang.go.kr/job) 에서 구인 업체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준비하면 당일 희망하는 구인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컨벤션홀에서는 인텍전기전자(주)와 ㈜한성GT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 전형을 설명한다. 이 외에도 유망직종 6개 분야의 직무 컨설팅과 퍼스널 컬러 진단, MBTI성격 유형검사, 지문적성검사, VR 면접 컨설팅,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취준생 인생네컷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취업 관련 유관기관인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일자리센터(성결대, 안양대, 계원예대, 한세대)가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박람회가 청년에게 취업 성공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활용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통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anyang.go.kr/job)에서 확인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8045-5816)와 안양시 일자리센터(8045-6911∼6)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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