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동안구청장이 참석한 이 날 방문에 의원들은 직접 공동구에 들어가 관리현황, 근무 여건 등을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동안구청장은 공동구 현황과 함께 화재에 대비하여 설치된 CCTV 감시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하여 설명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안양시 시민들을 위해 공동구 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화재나 안전사고 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에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3년도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에 만들어진 공동구는 총연장 10㎞에 이르는 구간에 도시기반시설인 상수도, 전력시설, 통신시설 등의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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