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23일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에 방문해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들은 노동인권센터가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과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및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노동인권센터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노동인권센터설립추진TF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8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노동환경 실태조사, 노동자 교육 및 노동법률 지원 등 노동정책 및 사업을 개발하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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