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다음달 14일까지 ‘2022 용인시 협치학교’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협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협치학교는 ▲민관협치 가치토대와 정책이해 ▲민관협치 실행을 위한 현장역량 ▲민관협치 의제도출 워크숍 ▲민관협의 의제숙의 워크숍 ▲민관협치 의제 계획 수립 워크숍 등을 주제로 협치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본다.
다음달 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5차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속 참여링크에 접속하거나 시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협치학교는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민관이 진정으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협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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