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8일 만안구 안양 2동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에서 신규 개원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시설 개원을 축하했다.
늘해랑어린이집은 삼영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안양 2동 두산위브더아티움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 19일 24명의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가득한 안양을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공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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