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를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
‘2023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대비 워밍업 스쿨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워밍업스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사례로 보는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발표 및 모의면접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가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화성시사회적경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hsses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예비창업가들에게 좋은 선행학습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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