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환경사업소, 직접 수확한 고구마 60박스 기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1:56]

오산시 환경사업소, 직접 수확한 고구마 60박스 기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3 [11:5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환경업소는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 60박스를 관내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2일에 밝혔다.

 

지난 9일 환경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환경사업소 내 유휴지를 활용해 봄에 심은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고 포장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석 환경사업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고구마 심기 및 수확에 정성을 다해준 환경사업소 직원분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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