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1:55]

오산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3 [11:5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가 12일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해당 어린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제고하여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보육진흥원과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종사자들에 대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 어린이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가 가능한 실습 형태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실습과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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