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 ‘군포실버가요제’개최하은호 시장“이 시대를 만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군포시 위해 최선 다하겠다”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10월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 8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500여 명이 함께 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올해 7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원장 하대호)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로 이날 행사는 SK브로드밴드방송과 협력제작하고 개그맨 김학도의 진행과 축하가수 문희옥, 한담희, 김태욱, 한유채의 공연으로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무대에서 사전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열정적인 모습을 뽐내 주었고 그 결과 대상은 김선순(단장의 미아리고개), 최우수상 박종훈, 우수상 박한문, 인기상 황영길 어르신이 차지했다.
하은호 시장은“이 잔치가 군포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그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실버문화의 장이라면 시장은 이 시대를 만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애(보흥전기)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포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진취적인 노인의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도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제7회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산본병원, 대한성공회산본교회, 보흥전기 및 현대자동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행사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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