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결산 승인,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27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3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본회의에 수어 통역을 도입하여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수어 통역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가 알차고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기관에서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난 4일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어통역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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