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연내 다섯 번째 행사로, 계절별 특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고단백 영양식인 등갈비찜과 반찬세트를 정성껏 마련해 전달해 드렸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거동 불편으로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