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2 제5회 미사음악영화제 (Misa Music Movie Festival) 개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는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콘텐츠 및 신인발굴, 경기도권의 예술 축제 문화 개발을 위해 ‘2022 제 5회 미사음악영화제 (이하 MMMF)을 개최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지부장 장인보)가 주최, 주관하고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하남미사CGV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4일 ~ 5일까지 하남미사CGV 에서 열린다.
앞서 오는 4일에는 미사음악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공모 본선작 상영의 시작으로
5일에는 하남미사CGV점에서 영화부문 수상작 상영(GV), 영화제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미사음악영화제는는 영화 공모전, 음악 공연, 영화 상영, 영화 감독 GV 등으로 열린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나리오/영화 공모가 시작돼 10월 30일에 공모 마감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시상 내역은 영화제작지원작, 하남시장상, 하남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각 부문별 우수상 1팀(상장)으로 수상작 모두 내년에 열릴 제6회 MMMF 초청작으로 선정된다.
미사음악영화제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BLANC7 리드보컬 박신우, 나의노래는멀리멀리 주인공 김지희 기타리스트, 아르헨티나 출신의 가수 Hey twiin이 출연하고 제 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장르만 싸이코의 주인공 미스트롯의 히로인 가수 윤태화의 배우 데뷔과정 및 지수연감독의 GV가 진행되고, 영화의 심사위원으로는 작년 오징어게임의 주역 이상희 배우에 이어 영화 스파이, 리미트의 감독 이승준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번 해외 협약으로는 PXK글로벌그룹이 남아공과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제작사 라인과 방글라데시 ATN방송국이 협력하여 미사리음악영화제의 국제적인 이미지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현재 하남시장 앞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하남 미사리 음악 영화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음악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신인 영화인, 음악인 등 예술인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하남 미사리 음악영화제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집행위원장이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장인보 하남지부장은 “하남시 하면 떠오르는 음악의 거리 미사동의 음악카페가 거의 사라졌다. 통기타 음악의 선율이 흘러 나왔던 가수의 등용문이었던 역사의 음악거리가 거의 없어졌고... 하남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축제가 없어서 안타깝다. 이대로 가다간 아예 없어질거 같더라. 4차산업 미디어시대인 만큼 미디어를 통해 음악과 춤 영화의 만남을 통해 MZ세대와 중장년층의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영화제를 준비했다. 하남시 생각하면 떠오르는 음악의 거리의 옛 노래만 즐길수 있는 지역이 아닌 현 시대에 맞는 음악과 춤 그리고 영화의 시너지를 통해 하남시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 할수 있도록 많이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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