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지사협,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펼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2:50]

하남시 미사2동 지사협,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펼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8 [12:5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17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 세 모녀 사건’관련 복지사각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경기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복안으로 열렸다. 미사2동은 영구임대아파트(2742세대)가 입주해있으며 1인 가구가 14%로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이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각적으로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예방적 돌봄서비스 일환으로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보행활동 보조기) 8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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