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채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4:20]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채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8 [14:2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사람이 우선인 안전하고 활력 있는 산업현장’조성을 목표로 17일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남상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화성지역지부 의장,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유재호 화성시의회 의원,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노사 상생 현안을 공유하고 노사와 시민사회단체, 행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목표를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만들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3대 의제를 바탕으로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안전기준 준수 및 산재사고 예방 ▲안전관리 문화 정착 ▲정책적 지원 ▲정보 및 정책 공유 등이 담겼다.

 

또한 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행점검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남상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사실상 운명공동체인 노와 사, 그리고 시민사회와 행정이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화성시 노사 상생문화를 더욱 폭넓게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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