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보행보조기 10대 전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11:56]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보행보조기 10대 전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9 [11:5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하남시보건소(소장 박강용)는 지난 10월 18일 취약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과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맞춰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의 후원으로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을 위한 “걸으니까 청춘이다” 사업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를 하남시보건소를 통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보행보조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춘성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겪고 보니 보건과 복지의 불가분의 관계와 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므로 지역사회 보건복지를 위해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에 많은 민간자원이 연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또한, 실버카는 허약노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다. 외부출입이 제한적인 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발굴·연계·지원 강화에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자원 연계사업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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