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부모가 참여하는 안전 먹거리 지킴이 활동!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4:19]

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부모가 참여하는 안전 먹거리 지킴이 활동!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8 [14:19]

▲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지난 13일 친환경 농산물 모니터링을 위하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관 및 주최를 통해 친환경 유통센터 점검(안전성 검사 참관유통센터 검품 참여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친환경 농산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준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고식재료 품질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유진 센터장은 학부모가 직접 친환경 농산물 공급·유통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식재료 안전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원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뚝딱고추장 만들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요리교실을 진행 중이다. 10월 12일 백운호수초를 시작으로 해오름초 등지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들을 만날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전통장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쌀 조청 고추장과 떡꼬치 소스 만들기떡꼬치 시식 등 다양한 활동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난 4월과 9월에도 시민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쌀 조청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학부모 요리교실을 통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바른 식생활 문화가 가정 내로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