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인문학 강좌‘일본의 근대, 근대의 일본’개최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시민 대상 온라인 강좌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일본의 근대, 근대의 일본’을 10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연다,
‘천황과 신도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심희찬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조교수의 강연(1~2차시)을 시작으로 ▲‘1945년 8월 15일 패전과 귀환’, ‘식민지 경험을 말하다’(3~4차시, 오미정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 ▲‘일본 근대 정당정치의 성립과 붕괴’, ‘일본 근대 자본주의의 형성과 몰락’(5~6차시, 송명원 상지대 국가안보학부 교수) ▲‘메이지 유신’, ‘일본 제국주의의 형성’(7~8차시, 방광석 홍익대 교양과 교수) ▲‘일본에 뿌리내린 한국인의 삶’, ‘분단과 이산을 넘어’(9~10차시, 김계자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조교수)를 주제로 한 강좌가 이어진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 강좌(ZOOM)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lib.go.kr/reserve/index.do)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일본의 근대, 근대의 일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일본의 근대, 근대의 일본’은 인문한국플러스(HK+)에 선정된 교류협력프로그램이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은 인문한국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인문한국연구를 양?질적으로 개선하고, 연구 성과를 사회적?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 연구소는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의제를 설정해 한국학 지식 레퍼런스와 연구주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한국학의 연구지평과 세계화 방향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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