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시민 목소리 듣기 열심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1 [14:49]

군포시의회, 시민 목소리 듣기 열심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21 [14:49]

▲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포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제
9대 군포시의회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시의회는 군포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 7건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누리집(gunpocouncil.go.kr)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

 

이 중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신금자 의원 대표 발의)’, ‘군포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과 관련해 시의회는 입법예고 전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여론을 수렴했다.

 

먼저 신금자 의원은 20일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포럼을 주관서재경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서재경 연구교수의 발제와 군포문화재단 및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센터 관계자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신 의원은 군포시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경제적 안정 도모를 지원해 장애예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포럼 및 조례 발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귀근 의원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군포지역 생활지원사 단체(북부권) 임원진과 군포시 사회복지과 실무자 등의 의견을 듣는 동시에 시 집행부의 관련 사업계획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군포시 노인과 장애인 등의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돌봄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추진하려 한다며 필요 조례 제정 및 정비로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3년도 군포시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임시회 정보는 누리집 공지사항입법예고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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