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21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지(약 5,000㎡)를 임차해 봄에 모를 심고 가을에 벼를 수확해 왔다. 이날 행사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로 백미(10㎏) 50포를 전달했다.
김동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쌀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날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고구마캐기·벼베기 행사 등 공익 캠페인 및 불우이웃돕기 실천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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