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폐막공연으로 마무리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수원화성 가치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3 [15:08]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폐막공연으로 마무리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수원화성 가치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23 [15:08]

▲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폐막 공연에 함께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
의궤가 살아있다 수원화성즐기다를 주제로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22일 막을 내렸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한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10월 1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상연된 개막공연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시작됐다. 22일 동안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수원화성 해설·투어프로그램, AR(증강현실미션 투어(수원화성의 비밀수원화성의 상속자들),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는 22일 저녁 행궁광장에서 상연된 폐막 공연 축성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됐다.

 

폐막공연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비롯해 10월 한 달 동안 수원화성 일원에서 멋진 가을 축제가 많이 열려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었다며 내년 가을에는 더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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