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 안양6동(동장 권민정)에서는 27일 저녁 5시부터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가을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해 안양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의 날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그 외에도 다육식물체험,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5시부터 열리는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통기타 연주, 약봉테라피 등 안양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며, 2부 공연에서는 개그맨 안재덕의 사회로 조승구, 소리새, 평양예술단, 릴리킴, 주제이 등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진다.
함정국 가을이야기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이야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 속에 2015년부터 이어온 뜻깊은 마을축제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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