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11:27]

평택중앙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25 [11:2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과 22일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의 복지를 위해 2020년 8월 19일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사업현장에는 김덕수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전1동, 세교동 2가구에 총 610만원의 비용을 들여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문과 지붕 설치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그동안 지붕의 누수가 생겨 비나 눈이 오면 집 안에 물이 들어와 불편함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수리되어 좋다”며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에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 김덕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이 많아 앞으로도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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