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 ‘찾아가는 건강올림픽’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통한 대근육 발달 및 창의력, 상상력 등의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영양·위생 교구를 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지원해 3일간 자체적으로 건강올림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손 씻기 터널 릴레이 ▲튼튼이 건강 역도 ▲컬러푸드 고리 던지기 ▲바닷 속 쓰레기 분리수거 ▲쓱싹쓱싹 판 뒤집기 ▲겉과 속 우리는 하나 ▲컬러푸드 컬링 등 7종의 교구와 올림픽을 위한 환경조성(현수막, 만국기, 풍선 등) 및 응원 도구, 간식 등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교구 지원으로 아이들이 식품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웠다”며 “체험식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41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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