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완화로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장에는 313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36명 모집인원에 218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30여명을 현장 채용했다. 또한, 추후통보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1:1 매칭 상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자활기업 홍보,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지원 상담이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하고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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