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개 기업 참여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1일 개막대형마트 초특가행사·백화점 기획전…정부 한우·수산물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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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및 밥상 물가 안정
먼저 국민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대표 할인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해 열어 식료품과 생필품 등에 대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제공한다.
백화점 업계는 패션과 리빙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 및 상품권 증정 등의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부도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최대 30% 할인) 및 ‘코리아 수산페스타’(최대 50% 할인)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과 수산물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대중소 상생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지점별 여건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이 지역 특산물, 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득템마켓)을 열어 백화점 및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해 지역 특산품, 지역 소재 기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팔도보부상 등 온라인 장터를 진행한다. 참여업체는 공영홈쇼핑·롯데온·인터파크·현대홈쇼핑으로, 강원도·대구·제주도·광주 등 총 8개 지자체의 상품을 판매한다.
◆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쇼핑 축제
코세페 기간 중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축제를 개최해 쇼핑,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전국단위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추진위는 올해 코세페 참여 기업수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2155개를 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코세페의 위상과 국민 인지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참여 기업의 행사 상품·할인율 등에 대한 세부 정보는 기업별 경영 여건, 영업 전략 등에 의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사 홈페이지 또는 코세페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2002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 https://www.koreasalefest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