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및 4H농장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전문해설사의 진행으로 퇴촌면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새와 곤충, 자생식물에 관해서 설명을 듣고 농장으로 이동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에게 선물할 귤과 대추를 포장했다.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주영 학생은 “평소 사 먹기만 하던 귤과 대추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욱 맛있었다”며 “귤과 대추를 수확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농부 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생활 관리, 자기개발 활동, 급식·귀가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769-926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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