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스템알앤디(대표이사 박민수)는 지난 1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제습기를 전달했다.

㈜시스템알앤디는 2002년에 설립되어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2차 전지,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푸드테크 분야에 특화된 핵심 종합 공정장비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스템알앤디 최중찬 차장과 강병덕 차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제습기 7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 꾸러미 2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스템알앤디 최중찬 차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주신 시스템알앤디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으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은 “시스템알앤디와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전달받는 이들도 따뜻한 정과 희망을 함께 전달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8월에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과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의 정기후원과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