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7일 여성축구단 회원 10여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고구마 20여상자(100kg)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식 용인시의회 의원과 동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경순 축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고구마를 가꿨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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