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현3동, 몽테카롱 광교본점 착한가게 6호점 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 “매달 2~3회 취약가정 아동에 빵·과자” -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몽테카롱 광교본점(대표 임성원)을 착한가게 나눔천사 6호점으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몽테카롱 임 대표는 직접 동을 찾아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돕고 싶다며 자발적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동은 협의체의 복지사업을 연계했고 협의체는 몽테카롱을 착한가게 나눔천사로 지정, 나눔 실천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몽테카롱은 매월 2~3회 직접 만든 마카롱과 디저트빵 등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기부하게 된다.
임 대표는 “수원에서 상현3동으로 매장을 이전한 뒤 평소 관심이 많던 아동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싶어 기탁을 제안했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몽테카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후원한 간식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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