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9일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제7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 및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등 식전공연, 아동권리선언, 재원 아동들의 사물놀이, 방송 댄스, 아동 작품 전시,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 센터 종사자, 지역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홍보했다.
이진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재원 아동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키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 중심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의 꿈을 이루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 아동들이 취미·예체능·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공간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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