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31 [17:11]

남양주시,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31 [17:1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재정 관련 전문가로 선정된 민간위원 12명, 공무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투자 사업 13건, 학술 용역 15건 등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필요성을 심사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했으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사업 258건과 신규 행사성 사업 7건의 적정성과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골든 타임이 지금인 만큼 각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분들께서 여러 가치를 공유해 남양주시의 재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관리·운용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 12명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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