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색뉴지엄 문화나눔 프로그램 ‘산책처럼 예술하기’ 운영

‘산책’과 ‘드로잉’주제로 예술교육, 공공예술작품 창작 프로그램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03 [11:16]

수원시, 고색뉴지엄 문화나눔 프로그램 ‘산책처럼 예술하기’ 운영

‘산책’과 ‘드로잉’주제로 예술교육, 공공예술작품 창작 프로그램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03 [11:1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1월 4일부터 2022 문화나눔 프로그램 ‘산책처럼 예술하기’를 운영한다.

 

‘산책처럼 예술하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책’과 ‘드로잉’을 주제로 하는 예술교육을 하고, 수강생들이 공공예술작품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을 그리다’(1~2기)와 ‘자연을 만들다’(3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연을 그리다’는 황구지천을 산책하면서 자생 식물을 관찰하고, 광목천에 대형 핸드 드로잉 작업을 하는 1차 수업과 투명 PVC에 아크릴을 활용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보는 2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1기는 11월 4‧11일, 2기는 11월 18‧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을 만들다’에서는 오일파스텔과 점토를 이용해 드로잉 작품을 만든다.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한 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화(031-228-3441)로 예약해야 한다. 무료 강연으로 1기수당 정원은 20명이다.

 

‘산책처럼 예술하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품앗이 대표프로그램이다. 고색뉴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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