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 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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