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지난 3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구축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희망케어센터 등 장애인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수행 기관인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이소영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는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기관 현황 파악 및 서비스 관련 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구축 방안과 장애인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조사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현황과 이용자의 서비스 및 시설 이용 요구도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보다 효율적인 남양주형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모델이 개발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서강대학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11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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