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3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곤지암봉사회,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 등 다양한 단체 회원 총 2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단체별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개인차량에 개별 연락처를 담은 위촉증명을 부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이웃 발굴 업무를 상시 수행한다. 또한, 이들은 1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홍보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겨울철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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