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천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는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해)와 함께‘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금과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협의체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참여하였으며,이날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계층100세대에 전달했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재천현동장은“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적극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