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주말에도 박병화 퇴거에 강력한 의지 내보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06 [15:09]

정명근 화성시장, 주말에도 박병화 퇴거에 강력한 의지 내보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06 [15:09]

▲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시민단체가 주최한 
성범죄자 박병화의 강제퇴거 촉구 집회에 참석하며 박병화 강제퇴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5일 오전 진안동 사회단체 협의회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협의회학부모 연합회의 박병화 강제퇴거 촉구 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 6일 오전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 6일 오후 매송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집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 시장은 우정읍 및 매송면 주최 집회에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집회에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박병화의 퇴거를 위해 의지를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시장으로서 화성시에서 박병화가 퇴거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박병화의 퇴거를 위해 화성시민들이 똘똘 뭉쳐 강력한 의지를 보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박병화에 대한 감시와 관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박병화 전입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대책으로 초소 설치 및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CCTV, 보안등 추가설치 등 시민안전을 위한 1차적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또한 불안에 떨고 있는 인근 지역 거주민 및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민들의 박병화 강제퇴거 집회는 지난 2일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화성시 사회단체는 박병화가 퇴거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