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과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달 동안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 16가구에 주 3회 건강음료를 후원키로 했다.
또 배달원이 음료를 전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락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hy 미금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으로 만일의 위기상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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