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과서적인 인권 교육에서 탈피해 공무원들이 최대한 쉽게 인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권 관련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영화 속 인권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여러 가지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들이 생활 속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화 관람 등 교육 내용이 참신했고, 다른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꼭 영화를 보라고 권하겠다.”라며 “생소한 인권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문명우 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시 공직자들이 인권 감수성을 꾸준히 단련해 남양주시가 인권 친화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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