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9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철욱 회장은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진행한 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광주시 경영인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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