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사랑의 알타리무 김치 담그기’ 봉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11:11]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사랑의 알타리무 김치 담그기’ 봉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10 [11:1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가 지난 8일 회원 십여 명과 함께 사랑의 알타리무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급등한 물가로 인해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겨울나기 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원들은 알타리무, 쪽파, 대파, 갓 등을 직접 세척 손질하고 갖은 양념을 버무리는데 정성을 다했다. 이날 담근 김치와 귤 박스(후원)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이혜영 회장은 “매번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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