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례)가 기탁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여 명은 지난 8~9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꼼꼼히 포장해 백미 10㎏ 들이 13포와 함께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를 저소득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봉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김장김치를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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