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자매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201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추진되어 올해는 고흥군 청소년들이 광주시를 방문했다.
교류 활동 첫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는 광주시 청소년이 환영의 의미로 동아리 댄스 공연과 함께 고흥군 청소년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2박 3일의 일정 동안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남한산성 행궁 관람, 경기도자박물관 견학 및 도자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교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2박 3일간 고흥군 청소년과 함께하며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 고흥군에 방문하는 교류 일정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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